배우 남보라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대용량 만두 빚기에 도전하며 13남매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남보라는 어릴 때부터 가족과 함께 만두를 빚는 추억을 회상하며, 대용량 만두를 만드는 능숙한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단 32분 만에 만두 100개를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최대로 빚어본 만두의 양이 500개라고 밝혔고, 요리 대가 이연복은 이에 놀라워했습니다. 남보라는 완성된 음식을 가족 단톡방에 올렸고, 동생들의 화답이 이어져 훈훈한 가족애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녀의 가족 단톡방에는 동생들이 ‘9번 세미’, ‘3번 넴돌’이라는 별명으로 저장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남보라는 가족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의무적이지만, 가족들이 맛있게 먹고 가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결혼 후 자녀 계획에 대해 “많은 형제들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많은 자녀는 부담스럽지만, 대략 4명 정도는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MC 붐은 “다복한 것도 집안 내력이다”라고 놀라워했습니다.

남보라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그녀의 가족에 대한 애정과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