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진짜 돈 없어요..” ‘제발 봐주세요’ 김동성 아내, 전처 양육비 소송에 오열하며 한 사진 올리자 모두 경악한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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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18:59
“저희 진짜 돈 없어요..” ‘제발 봐주세요’ 김동성 아내, 전처 양육비 소송에 오열하며 한 사진 올리자 모두 경악한 이유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44)이 전처 오모씨에게 양육비 미지급 혐의로 고소당한 가운데, 현재 아내 인모씨가 SNS를 통해 양육비 지급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인씨는 “현재 경제적으로 힘들어 양육비 지급이 어려운 상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김동성은 2018년 전처와 이혼한 후 양육비 문제로 끊임없이 갈등을 겪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김동성의 이름은 ‘배드파더스’ 사이트에도 등록되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후 연인이었던 인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되었지만, 양육비 미지급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씨는 “양육비 지급을 위해 사채를 써야 하는 등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 안 가구에 붙은 압류 딱지까지 공개하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인씨는 또한, “김동성이 일용직 노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으며, 본인도 안전이수증을 따고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동성은 쇼트트랙 선수 시절,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10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적인 갈등으로 인해 현재는 고된 삶을 살고 있음을 드러냈습니다.
인씨는 “억울함을 느끼지만, 와전된 기사들이 또 나올까 두려워 진실을 밝힌다”며 “밀린 양육비는 반드시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사건은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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