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새해 인사를 통해 남편 안성현 논란에 대한 첫 심경 고백”

핑클 출신 성유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남편 안성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며 소셜 미디어에는 일상글을 올리던 성유리는 1월 1일 새로운 게시물을 통해 심경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과 결혼하여 쌍둥이 딸을 두고 있는데, 안성현이 코인 발행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로 인해 성유리 자신도 덩달아 구설수에 올랐다.

그녀는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안성현을 둘러싼 의혹들을 “억울한 일”로 표현했다. 이는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명확한 입장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성유리는 기존 소속사 이니셜엔터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연예계 복귀의 새출발을 알렸다. 그녀의 이러한 발표는 공개적으로 남편 안성현과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성유리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