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쁨만 드리고 싶었는데..”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아버지가 그녀에게 하는 말이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했다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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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20:54
“항상 기쁨만 드리고 싶었는데..” 안현모, 라이머와 이혼 후 아버지가 그녀에게 하는 말이 공개되자 모두가 오열했다
◆”안현모,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하여 이혼 심경 털어놔”
방송인 안현모가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방송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안현모의 출연은 더욱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안현모는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털어놓으며, 이혼 심경을 공개했습니다.
안현모의 아버지는 이혼 소식을 접하고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 100살까지 살 건데 행복해야 돼”라고 위로했으며, 이에 안현모는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안현모의 아버지가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감동의 눈물 바다가 되었습니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브랜드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이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에 출연해 솔직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혼 사유로는 성격 차이가 지적되었으며,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를 비방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현모는 대원외고, 서울대,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SBS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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