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쌍둥이 키운다..” ‘대성통곡 할 것 같다’ 개그맨 정형돈, 결혼 15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지자 모두 오열했다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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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14:18
“홀로 쌍둥이 키운다..” ‘대성통곡 할 것 같다’ 개그맨 정형돈, 결혼 15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지자 모두 오열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 최근 방송에서 정형돈과 김성주가 쌍둥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베트남 출신 어머니를 만나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정형돈과 김성주가 순찰 도중 우는 쌍둥이를 달래고 있는 어머니를 발견했습니다. 어머니는 남편을 간암으로 잃고 홀로 쌍둥이를 키우고 있었으며, 귀화 시험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형돈은 자신도 쌍둥이 아버지로서 어머니의 상황에 공감하며 아기를 달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김성주 역시 아이 돌보는 일의 어려움을 인정하며 어머니의 상황에 안타까워했습니다.
특히 김성주는 어머니의 귀화 시험에 대해 걱정하며, 어머니의 집에서 귀화 시험 관련 책들을 확인했습니다. 정형돈은 어머니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물었고, 어머니는 분유와 빨래걸이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성주는 지자체와 상의해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정형돈은 어머니를 만난 후 “일상에서 그 분을 만났다면 대성통곡했을 것”이라며 쌍둥이를 키우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김용만은 이러한 사례가 많을 것이라며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정형돈과 김성주가 쌍둥이를 키우는 베트남 어머니의 상황에 공감하고 도움을 제공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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