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상승 가능하다” ‘금’시장의 점유율 변화가 가져올 “비트코인” 전망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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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14:35
“1000% 상승 가능하다” ‘금’시장의 점유율 변화가 가져올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10배 상승 전망, 켈리 CEO “금 점유율 차지하면 가능”
BKCM의 CEO 브라이언 켈리가 오늘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의 일부를 차지하기 시작하면 잠재적으로 10배의 가치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켈리는 비트코인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을 강조했습니다. 첫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약 5.5%로 제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둘째, 모건 스탠리 같은 거대 금융회사가 곧 현물 시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개인 투자자와 자문가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더 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켈리는 기존 금 투자에 비해 비트코인의 유용성을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온라인에서 거래할 수 있고, 분산화된 네트워크에 의해 보호되며, 소유권을 쉽게 이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가 비트코인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투자 포트폴리오의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유리하게 포지셔닝한다고 켈리는 주장했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36,203달러(4,703만 4,937.60 원)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졌지만, 켈리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7,000억 달러(909조 5,800억 원)로 금의 7조~8조 달러(1경 395조 2,000억 원)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투자처가 조금만 바뀌어도 비트코인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켈리의 관점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금의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잠식하기 시작하면 상당한 성장의 여지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
가치 상승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7,000억 달러(909조 5,800억 원)로 금의 7조~8조 달러(1경 395조 2,000억 원)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의 가치는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제도권의 수용
금은 오랜 역사를 가진 안전자산으로 기관투자가들로부터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시작하면 기관투자가들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수용으로 이어져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 강화
금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시작하면 비트코인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치를 더욱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장벽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아직까지 투기성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해킹이나 시스템 오류 등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기술적 우위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의 잠재력 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금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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