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전설 이윤열, 개발 참여한 NFT 기반 ‘나다(NADA) 토큰’ 고팍스 상장

스타크래프트 1세대 프로게이머로 전무후무한 리그 우승 경력을 가진 이윤열 선수가 개발에 참여한 나다 프로토콜의 NADA 토큰이 7일(한국시간)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에 상장되었다.

고팍스는 원화 거래가 가능한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하나로,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ISO·IEC 2700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하여 높은 안전성을 자랑한다.

NADA 토큰은 이윤열 선수가 개발에 참여한 NFT 기반 P2E 게임 ‘슬라임월드’의 토큰으로, 게임 내에서 아이템 구매, 스테이킹, NFT 거래 등에 활용된다. 슬라임월드는 슬라임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P2E 게임으로, 현재 글로벌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나다 프로토콜 관계자는 “이번 고팍스 상장으로 국내 이용자들도 NADA 토큰의 거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상장 정책을 통해 글로벌 어느 곳이나 NADA 토큰을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다 프로토콜은 이번 상장을 기념하여 고팍스 거래소와 함께 이윤열 선수가 참여하는 스타크래프트 대회 및 NADA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나다 토큰은 지난 5일, MEXC와 Gate.io에 상장된 데 이어 고팍스에까지 상장되며 가상자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팍스 상장 직후인 6일에는 개장가 대비 133% 상승한 0.0787달러(103.92 원)를 기록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어 투자 전문가들은 “개발에 참여한 이윤열이 배정받은 토큰의 수는 상당하며 자신의 자본으로 투자했을 경우 이번 133% 상승을 대비해 봤을 때 엄청난 수익을 얻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