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상승하며 무섭게 성장” NFT 시장까지 점령해 이더리움을 공포에 빠지게 만든 이 ‘코인’ 전망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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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18:23
“20% 상승하며 무섭게 성장” NFT 시장까지 점령해 이더리움을 공포에 빠지게 만든 이 ‘코인’ 전망
솔라나, NFT 인기와 개발자 활동 부활 조짐
이더리움(ETH) 영원한 라이벌로 불리는 솔라나(SOL)가 상승세와 함께 NFT 인기와 개발자 활동도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22년부터 솔라나 네트워크의 여러 NFT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토콜로 이동하면서 솔라나 NFT에 대한 관심이 식었다. 그러나 최근 몇 주간 솔라나 NFT 관심도가 다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일 간 솔라나 NFT의 바닥가는 역대 최고치인 2 SOL을 돌파했다. 이는 NFT 프로젝트들이 다시 솔라나 네트워크로 돌아오고 있음을 시사하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솔라나 NFT의 부활은 몇 가지 요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솔라나 네트워크의 기술적 안정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솔라나는 지난 2021년 초부터 잦은 네트워크 중단으로 인해 NFT 프로젝트들의 이탈을 초래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네트워크 안정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NFT 프로젝트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의 NFT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솔라나에는 현재 약 400개의 NFT 프로젝트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게임,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솔라나 기반의 NFT 프로젝트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이어진다면, 솔라나는 NFT 분야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솔라나 코인
솔라나, TVL 8억달러 돌파… 일주일새 20%↑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솔라나(SOL)의 락업예치금(TVL)도 8억달러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TVL은 오후 2시 기준 8억달러(약 1조437억원)를 넘겼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약 20% 가까이 증가한 규모이다.
솔라나의 최대 디파이 프로토콜인 마리네이드(MNDE)의 TVL은 7억2563만달러(9,498억 4,967만 원)로, 전체 TVL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지토(Jito)와 마진파이(MarginFi)는 각각 4억 5576만달러(5,965억 8,984만 원), 1억9144만달러(2,505억 9,496만 원)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의 TVL 증가는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강세와 더불어, 솔라나 네트워크의 안정성 개선, NFT 생태계 활성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솔라나는 높은 거래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로 인해 디파이 분야에서 주목받는 플랫폼이다. 이번 TVL 증가는 솔라나가 디파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나(SOL) 가격
2023년 12월 8일 오후 6시 15분 기준 하루 만에 12.81% 상승해 70.9 달러(9만 2,808.10 원)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투자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에 자리가 위험할 정도로 솔라나의 성장세는 무섭다 앞으로 150 달러(19만 6,350 원) 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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