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우승상금 50억으로” ‘프로 골프 우승 상금으로 받은 코인 급상승한 내용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 박승준 기자
- |
- 2023.12.08 17:24
“23억 우승상금 50억으로” ‘프로 골프 우승 상금으로 받은 코인 급상승한 내용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12억 원 돌파… 이예원, 메이저 대회 우승상금도 넘어
지난달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의 우승자 이예원 선수가 당초 예상의 2배가 넘는 12억 원대 우승상금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가상화폐 위믹스의 급등에 따른 것으로, 세계 LPGA 메인대회 상금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당시 위믹스 시세는 개당 2300~2400원으로, 상금은 총 6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가상화폐 상승세와 더불어 위믹스 시세가 5000원을 넘기면서 우승 상금도 12억 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 되었다.
올해 LPGA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의 우승상금 76만 5000달러(10억 980만 원)이었다. 이예원 선수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더 많은 상금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다만 향후 추이에 따라 우승 상금 규모는 더 커지거나 줄어들 수도 있다.
한편 “위믹스 챔피언십 2023”의 전체 상금은 우승 상금을 포함해 모두 100만 위믹스, 당시 시세로 23억 원가량이었다.
이예원 선수 외에도 노승희는 12만 위믹스, 공동 3위 임진희와 이소미, 성유진은 8만 위믹스를 받았다.
이들의 상금도 대회 직후보다 2배 이상 커졌고, 대회도 한 달 새 총상금 45억~50억 원의 대형 이벤트가 되어 버린 상황이다.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상금이 큰 의미를 갖는 이유
가상화폐를 상금으로 지급한 최초의 골프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은 가상화폐 위믹스를 상금으로 지급한 최초의 골프 대회다. 이번 우승 상금의 급등은 가상화폐의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KLPGA 투어 상금 규모 확대의 신호탄
이번 우승 상금의 급등은 KLPGA 투어의 상금 규모 확대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KLPGA 투어는 최근 몇 년간 상금 규모를 꾸준히 늘려오고 있다.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의 사례는 가상화폐를 포함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한다면 상금 규모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골프 대회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이번 “위믹스 챔피언십”은 골프 대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상화폐를 상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은 골프 대회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믹스 코인 시세
위믹스 코인은 7일 동안 56.32% 상승한 4,751.86원으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투자 전문가들은 “위메이드는 중동 지역에서 중동 기업들과 많은 사업적 협약을 맺고 있으며 위믹스의 코인 가치는 더욱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한뉴스 - 이 시대에 가장 빠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