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0억 치 코인 무료로 준다” 연초 대비 600% 성장한 전망 좋은 무료 배포에 모두가 경악했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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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19:50
“2900억 치 코인 무료로 준다” 연초 대비 600% 성장한 전망 좋은 무료 배포에 모두가 경악했다
솔라나, 71달러(9만 3,010 원) 돌파하며 연중 최고가 경신
이더리움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가 8일(한국시간) 71달러(9만 3,010 원)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OL은 이날 최고 72.66달러(9만 5,184.60 원)까지 오르며 24시간 전 대비 12.42% 상승했습니다. 현재 SOL의 시가총액은 약 303억 달러(39조 6,930억 원) 수준입니다.
솔라나 랠리의 주요 원인
솔라나의 랠리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력한 기술력과 확장성: 솔라나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2.0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빠른 속도와 높은 처리량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디파이 생태계의 성장: 솔라나에는 유니버스, 맨드릴, 솔라나 레이디움 등 다양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토의 에어드랍을 통해 디파이 참여자들에게 큰 혜택이 제공되면서 솔라나의 디파이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알트코인 강세: 최근 비트코인의 약세장에 반해 알트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솔라나의 디파이 플랫폼인 지토(Jito)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억 2,500만 달러(2,947억 5,000만 원) 상당의 무료 토큰을 배포하는 에어드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솔라나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인 카미노 파이낸스(Kamino Finance)는 포인트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SOL의 강세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 다이버전스(MACD) 등 기술적 지표가 강세 추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솔라나는 연초 대비 600%라는 인상적인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분석가들은 추가 상승을 예상하며 잠재적으로 1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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