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뒤에 운명 정해진다” ‘상승 이제 시작이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 예상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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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3 18:02
“40일 뒤에 운명 정해진다” ‘상승 이제 시작이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 예상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비트코인, 앞으로 몇 주 내 4만5000달러 돌파 전망
애널리스트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기대감에 랠리 예상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애널리스트 펜토시와 칼레오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내 4만5000달러(5,845만 5,000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펜토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 시기까지 40일 남았다”라며 “이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4만~4만2000달러(5,196만 원~5,455만 8,000 원) 구간을 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4만5000달러(5,845만 5,000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칼레오 역시 “4만 달러(5,196만 원)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지지선'”이라며 “이 지지선을 돌파하면 곧바로 4만5000달러(5,845만 5,000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의 전망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와 관련이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29일 3만9000달러(5,066만 1,000 원)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4만1000달러(5,325만 9,000 원)를 넘어서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ETF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면 출시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출시는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가 암호화폐 마케팅에 줄 영향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ETF, 암호화폐 마케팅 시장 정화 기대
“요란한 마케팅 억제, 진입 장벽 낮춰”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완 비트코인의 최고경영자(CEO)인 코리 클립스텐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암호화폐 마케팅 시장의 정화 기능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립스텐은 “비트코인 ETF는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시작된 요란하고 현란한 암호화폐 마케팅 전략을 억제할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투자자들이 보다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6년 동안 토큰을 팔고 덤핑하려는 자들의 화려한 마케팅이 비트코인에 진입하려는 사람들의 초기 관문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러한 마케팅은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를 왜곡하고, 투자자들을 현혹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ETF는 상품의 IOU(차용증서)와 비슷한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훌륭한 진입 경로가 되어줄 것”이라며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복잡한 거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클립스텐의 전망은 비트코인 ETF의 출시가 암호화폐 시장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다.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으면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투자 전문가들은 “이번 비트코인 랠리가 이어지며, 현물 ETF 승인이 되면 비트코인 시세 변동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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