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모습 그대로 있어줘” 모델 한혜진, 신동엽이 전남친 만나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한 답변이 공개되자 모두 충격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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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22:44
“7년 전 모습 그대로 있어줘” 모델 한혜진, 신동엽이 전남친 만나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한 답변이 공개되자 모두 충격

한혜진, MC 롤모델로 신동엽 꼽으며 솔직한 이유 밝혀
배우 겸 모델 한혜진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한혜진 EP.22’에서 MC로서의 롤모델로 신동엽을 꼽으며 그 이유를 털어놓았다.
한혜진은 “어디에 가든 이제 어른 축에 속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압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런 순간마다 ‘신동엽 오빠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바보가 되어주기도 하고, 필요할 때는 잡아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 이런 모습이 오빠의 방송 롤모델이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한혜진의 이야기에 “마녀사냥’할 때 혜진이가 ‘오빠가 진짜 웃긴 것 같아요’라고 했던 게 기억난다. 웃긴다는 말 한마디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단어”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한혜진은 전 연인과의 재회에 대한 생각도 공유했다. “전 남자친구와 연애를 7년 했는데, 지금 그 오빠가 40대 중반이다. (내가) 그때의 모습으로 있어주길 바랄 것 같다”라며 “지금의 저는 세상의 때가 너무 많이 묻었다고 할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녀의 전 연인 소식을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한혜진은 “모델 친구들과 집들이를 하다가 알게 됐다”고 쿨하게 대답했다. 이러한 솔직한 대화는 두 사람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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