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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타, 중동 DLT 시장 공략 나서

오픈소스 블록체인 개발사 아이오타(IOTA)가 중동 지역 분산원장(DLT) 기술 성장을 위해 아부다비에 기반을 둔 아이오타 생태계 DLT 재단을 출범했다.

2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아이오타 재단은 “향후 아이오타 생태계 DLT 재단에 1억달러 규모 IOTA 토큰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오타는 2015년 출시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기존 블록체인과 달리 트랜잭션 수수료가 없고, 확장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이오타 재단은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중동 지역에서 DLT 기술을 확산하고, 기관 및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도미니 쉬에너 아이오타 재단 회장은 “현재 시장은 개편되고 있다”며 “온보딩 기관에 집중해 온체인 작업을 제공하고 DLT 성장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이오타의 중동 시장 공략 전략

아이오타는 중동 지역에서 DLT 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 및 기업의 참여 확대: 아이오타는 DLT 기술의 잠재력을 알리고, 기관 및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동 지역의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하고, DLT 기술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 아이오타는 DLT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동 지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DLT 기술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규제 환경 조성 지원: 아이오타는 중동 지역의 DLT 기술에 대한 규제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동 지역 정부와 협력하고, DLT 기술의 합법성과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타의 중동 시장 공략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DLT 기술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