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을 벗어난 비트코인” 오늘 비트코인 상승 투자 전문가들 큰 충격에 빠진 이유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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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19:38
“법칙을 벗어난 비트코인” 오늘 비트코인 상승 투자 전문가들 큰 충격에 빠진 이유 공개되자 모두가 놀랐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 재돌입
글로벌 달러 강세·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
원·달러 환율이 1일 15원 넘게 상승하면서 1300원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국인 자금 이탈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80전 오른 1305원8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시작부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10원 오른 1300원에 개장해 오름 폭을 키웠습니다. 장중 한때 130원80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환율 상승은 글로벌 달러 강세와 연관이 깊다는 분석입니다. 전날 달러인덱스는 상승했습니다. 유로지역의 11월 물가상승률이 2.4%로 발표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유로화가 약세를 나타났습니다. 달러인덱스는 주요 6개국 통화대비 가치로 계산되는데, 유로화 비중이 높습니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난 것입니다.
게다가 위안화까지 약세를 나타났습니다. 원화는 위안화의 대리통화로 여겨져 위안화 약세가 나타나면 원화도 이에 동조해 약세 흐름을 보입니다.
증시도 환율에 부정적 영향을 줬습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67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원화 수요가 줄어들면서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원·엔 환율도 올랐습니다. 이날 장 마감시간(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원91전입니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가(878원4전)에서 3원87전 올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다시 올라서면서 원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품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국내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한,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출 기업들은 원화를 받고 수출을 하기 때문에 환율 상승으로 인해 환차손을 보게 됩니다.
달러 상승과 함께 상승한 비트코인에 대한 전문 투자자들의 반응
비트코인(BTC) 가격이 코인마켓캡 기준 1일 오후 6시 35분 기준 38,626달러(5,030만 9,062.50 원)를 넘어서며 올들어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달러 인덱스가 금, 은,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
달러 인덱스는 금, 은, 비트코인과 상호 음의 상관관계를 지니는 금융상품 입니다. 그 말인즉슨 달러 인덱스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금, 은, 비트코인의 대대적인 하락을 예측하고, 그 반대도 성립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달러 인덱스가 약세로 접어들어야지만 금, 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시작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투자 전문가들은 달러 가치 상승하면 비트코인에 시세는 자연스레 하락하는 시장이 형성되는 모습을 많이 봤지만 24년 반감기와 현물 ETF에 투자자들이 많은 기대감을 갖고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는 주말에 비트코인이 39,000달러(5,079만 7,500 원) 돌파해 다시금 최고치를 뚫고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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