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오진날’ 이성민, 로또 1등 됐지만…딸 정찬비X아내 우미화 잃어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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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16:21
‘운수오진날’ 이성민, 로또 1등 됐지만…딸 정찬비X아내 우미화 잃어
이성민, 딸-아내-시어머니 모두 잃고 홀로 남겨져
tvN 드라마 ‘운수 오진 날’의 오택(이성민 분)이 딸과 아내, 시어머니를 모두 잃고 홀로 남겨지는 비극을 맞았다.
11일 방송된 ‘운수 오진 날’ 7회에서는 오택이 금혁수(유연석 분)에 의해 총에 맞은 황순규(이정은 분)를 구하고 바다에 빠졌으나, 황순규는 사망하고 오택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tvN 드라마 ‘운수 오진 날’ 오택(이성민 분)
이후 오택은 오랜 기간 의식을 찾지 못했다. 한편, 딸 오승미(정찬비 분)의 죽음을 잊지 못했던 장미림(우미화 분)은 투신 자살하고 말았다.
마침내 오택은 병원에서 깨어났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딸과 아내, 시어머니의 죽음이라는 비극이었다. 게다가 오택은 로또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됐지만, 그 어떤 기쁨도 느끼지 못했다.
오택은 홀로 남겨진 자신을 되돌아보며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절규했다.
이후 오택은 딸과 아내, 시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과연 오택은 진실을 밝히고 다시금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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