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입 2천’ 풍자, 땅 살 돈 없지만 금테크 성공 “한 돈에 40만 원”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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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16:50
‘월수입 2천’ 풍자, 땅 살 돈 없지만 금테크 성공 “한 돈에 40만 원”
풍자, “금은 길게 보셔야해요”…제테크 비법 공개
MBC에브리원 ‘성지순례’에 출연한 풍자가 제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성지순례’에서는 박세준 목사, 금후 스님, 유경선 신부가 쩐의 성지 체험기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는 풍자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풍자에게 “제테크를 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풍자는 “사실 저는 좀 위험한 걸 못해요. 성격 상. 주식은 지금도 할 줄 몰라요”라고 답했다.
풍자는 “그래서 은행이랑 기본적으로 소통을 많이 한다. 정기예금이라던지 금이라던지. 그때 당시에 제가 금을 한 돈 당 19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40만원 가까이 된다. 금은 길게 보셔야해요”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저도 사실 주식해보긴 했어요. 다들 해보니까. 근데 그걸로 돈을 벌지는 못했다. 하루 만에 기분이 왔다갔다 하더라. 큰 돈을 넣으면 내가 너무 불안해질 거 같아서 다 뺐다”라고 공감했다.
풍자는 지난해 여러 방송을 통해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월 수입에 대한 질문에 “구독자 수가 약 72만 명인데 최대 조회수가 306만이다. 월 수익은 2000만 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풍자의 제테크 비법은 “금은 길게 보셔야 한다”는 것이다. 금은 경기가 좋든 나쁘든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풍자는 “위험한 투자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의 성격과 투자에 대한 철학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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