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의 갑작스러운 극단 선택” ‘출산 후 정신 건강 악화’ 제이쓴이 직접 전한 안타까운 홍현희 근황에 모두가 오열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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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17:10
“홍현희의 갑작스러운 극단 선택” ‘출산 후 정신 건강 악화’ 제이쓴이 직접 전한 안타까운 홍현희 근황에 모두가 오열했다
방송인 홍현희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 성인 ADHD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이 채널에 게재된 ‘장담하는데 대존잼, 매뚱과 함께한 심야만담회’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 전 매니저 황정철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영상 속에서 홍현희는 자신과 제이쓴의 MBTI 유형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철이 ‘전참시’ 찍었을 때 머리 되게 예뻤다. 짧게 자른 걸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정철은 제이쓴에게 “머리 이상하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이상하다. 나 ‘T'(MBTI 사고형) 다”라고 답하며 MBTI 토크를 시작했습니다. 홍현희는 자신이 “모른다. 나 ‘I’인 것 같다”며 “원래 ENFP였다. 근데 가끔 ‘T’도 있다. 이쓴화 된 것 같다. 난 ‘T’ 적인 부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제이쓴은 “난 ‘좋아, 싫어’가 확실하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그것이 “내가 제일 본받고 싶은 점”이라고 했습니다.
◆ 홍현희의 극단적 선택… 왜?
이어 홍현희는 “사람들이 소화 시킬 때 에너지를 많이 쓴다. 이쓴 씨는 에너지를 아꼈다가 다른 곳에 쓰는 거고 나는 그 에너지를 소화에 쓰니까 쓸 에너지가 없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황정철은 “적당히 드셔야 된다”고 하자, 홍현희는 “난 최악인 거다”며 자기 반성의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MMPI 검사를 제안했습니다. 그는 “MMPI검사를 했다. 결과가 내 통제가 엄청 나다더라”며 홍현희에게도 검사를 권했습니다. 하지만 홍현희는 ‘항목이 540가지다’는 말에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정철은 “누나 약간 성인 ADHD”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홍현희가 “치우라고 하면 ‘나중에 치울게’라고 한다”며 ADHD 의심 증상을 언급했습니다. 홍현희는 “정리 못한다. 그래서 최근에 극단적으로 다 없앴다”며 “오늘 해야 할 일을 미룬다. 그걸 그 시간에 안 한다. 나와의 약속을 안 지킨다”고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홍현희의 솔직한 고민과 걱정은 많은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그녀가 겪고 있는 이러한 상황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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