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년 6월 아빠가 된 송중기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와이프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아기를 만났다”며, “건강한 아들이 태어났고, 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기쁘게 아들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케어하고 있다”며, “평생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우리 부부의 가장 큰 꿈이었고, 이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중기는 이번 출산 소식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이런 좋은 날이 왔다”며, “여러분의 삶에도 큰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배우로서 멋진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2023년 1월 케이티와의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자랐으며,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그녀는 18세 때부터 배우로 활동했으나, 2019년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송중기는 지난달 제76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참석했을 때, 아빠가 되는 설렘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칸 영화제가 설레지만, 아기가 태어난다는 것에 모든 집중이 쏠려있다”며, “좋은 일이 한 번에 오니까 너무 들뜨지 않으려 노력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처럼 송중기와 케이티의 가정에 축복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오늘 전해진 갑작스러운 송중기와 금새록 결별 소식

배우 금새록이 새로운 전속계약을 통해 BH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었습니다. 2011년 광고를 통해 데뷔한 금새록은 드라마 ‘같이 살래요’(2018)와 ‘열혈사제’(2019)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열정적인 신입 형사 역할로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오월의 청춘’(2021)에서는 시대극 속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이후 금새록은 드라마 ‘사랑의 이해’(2022)에서 사랑 앞에 솔직하고 감정에 충실한 캐릭터로 등장, 꾸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영화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독전’(2018), ‘나랏말싸미’(2019), ‘아워 바디’(2019), ‘타겟’(2023)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또한, SBS ‘골목식당’에서 MC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으로 예능 신인상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최근에는 금새록의 첫 단독 주연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 역을 맡아, 직접 피아노를 배워 연주하고 섬세한 내면 연기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현실적인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통해 금새록은 다재다능한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어 금새록은 기존 송중기가 간판 배우로 있던 하이지음스튜디오와 결별을 한 뒤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BH엔터측은 “금새록과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그녀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동반자 관계로서 서로를 채워주며 금새록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등 많은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글로벌 매니지먼트사입니다. 금새록의 새로운 시작과 앞으로의 활약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금새록이 송중기의 소속사를 떠날 당시 네티즌들 “송중기와의 불화가 있는 것은 아니냐”, “저기 소속사 배우들은 다 떠나네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등의 반응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하음지음스튜디오측은 “배우 금새록과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밝히며 해당 논란은 일단락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