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아픈 사람들이 없었으면” ‘저소득층 환자들 위해 1억 기부’ 트와이스 나연, 또 억대 기부 소식에 모두가 감탄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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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18:05
“이 세상 아픈 사람들이 없었으면” ‘저소득층 환자들 위해 1억 기부’ 트와이스 나연, 또 억대 기부 소식에 모두가 감탄했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나연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나연과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나연은 이날 3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였고, 이 금액은 울산 동강병원을 통해 의료 취약 계층의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나연은 지난 2022년에도 동강병원의 저소득 환자들을 위해 2000만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기부는 수도권에 비해 의료 지원이 열악한 지방 의료 환자들을 위한 것으로, 그녀의 따뜻한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나연은 “2024년 첫 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울산 사랑의열매 전영도 회장은 나연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러한 기부가 지방 의료 현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나연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모금에 참여했으며, 2023년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나연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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