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이 무서워서..” 고딩엄빠, 중학생 때 임신 고등학생 나이에 출산한 자매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받았다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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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18:45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이 무서워서..” 고딩엄빠, 중학생 때 임신 고등학생 나이에 출산한 자매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받았다
MBN의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최미경과 최보현 자매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최미경은 중학생 때 첫 임신을 경험한 후 유산하고,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임신하여 16세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최미경은 가정 내에서 겪은 아버지의 폭언과 폭력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친부는 그녀의 임신 사실을 알고 모욕적인 언사와 폭력을 가했으며, 남자친구와 헤어지거나 아이를 없애라고 강요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최미경이 유산을 하고 잠시 엄마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동생 최보현도 임신을 하자 아버지는 비슷한 방식으로 강요했다고 합니다.
서장훈과 엄지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변호사의 조언에 따르면, 어머니가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져와야 하며, 아버지로부터 물리적, 정신적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미경의 출연 결심은 아버지의 폭력을 세상에 알리고 이로부터 벗어나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현재 그녀는 20살의 나이에 세 아이를 돌보며, 어린 동생들을 보호하려는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연은 가정 내 폭력과 그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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