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벤츠 차량이 데려다 줘” ‘사건의 배우 따로 있었다’ 이재명 가해자 전날 찍힌 CCTV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받았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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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13:50
“고급 벤츠 차량이 데려다 줘” ‘사건의 배우 따로 있었다’ 이재명 가해자 전날 찍힌 CCTV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받았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피습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 김모 씨가 범행 전날 의문의 차량에서 내린 장면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한 언론사의 취재 결과, 김씨는 범행 전날인 1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인근 모텔 근처에서 회색 벤츠로 추정되는 차량에서 하차한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오후 7시 57분께 모텔 맞은편 도로에서” 차량에서 내린 김씨는 “감색 외투와 밝은 회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부산경찰청의 5일 브리핑에서는 김씨가 “부산 가덕도 인근의 한 모텔에 숙박했다”고 밝혔으며, 이 모텔은 “가덕도 대항전망대와 11.5㎞ 가량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할 경우 10~1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김씨를 단독범으로 보고 있으나, 모텔까지 데려다준 차량이 확인되면서 “공범이나 배후의 존재를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앞으로 수사에서 배후 여부와 공범 및 조력자 여부, 피의자가 주로 본 유튜브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정치인에 대한 폭력 사건으로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날 추가적인 사실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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