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십오야’에서 방영된 ‘나영석의 와글와글’ 코너에서 배우 김우빈이 류준열에 대한 서운함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류준열이 자신의 과거 아픔에 대해 몰랐다고 여러 번 언급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김우빈은 자신이 류준열과 영화 ‘외계+인’ 촬영 전에도 여러 차례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류준열이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특히, 김우빈은 ‘스물’ 촬영 당시 변요한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류준열과 이동휘를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회상했습니다. 또한, 같은 미용실을 이용하며 여러 번 만난 사이임에도 류준열이 그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류준열은 이에 대해 당시 자신이 공짜밥과 술을 먹으며 정신을 못 차렸던 시절이었다며 해명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대화는 두 사람의 친밀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김우빈과 류준열은 곧 개봉하는 영화 ‘외계+인 2부’에 함께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외계+인 1부’의 속편입니다. ‘외계+인 2부’는 언론시사회와 대중 시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