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차 리드중” 전반전’손흥민·이강인·황희찬·김민재’ 빠졌지만 숨겨왔던 이재성 미친 실력으로 골 넣자 모두 감탄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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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23:08
“1골 차 리드중” 전반전’손흥민·이강인·황희찬·김민재’ 빠졌지만 숨겨왔던 이재성 미친 실력으로 골 넣자 모두 감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치열한 평가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성 선수의 결정적인 득점으로 한국이 1-0으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습니다. 공격수 오현규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주도했으며, 정우영, 홍현석, 황인범, 이재성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했습니다. 중원은 박용우가 단독으로 지키며, 수비진은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로 구성됐습니다. 골문은 김승규가 안정적으로 지켰습니다.
이에 맞서 이라크는 4-2-3-1 포메이션으로 대응했습니다. 공격수로는 모하나드 알리가 포진했으며, 2선에는 몬타데르 마드제드, 알리 자심, 이브라힘 바예시가 활약했습니다. 중원은 아미르 알 암마리와 오사마 라시드가 맡았고, 수비진은 메르차스 도스키, 알리 아드난, 사드 나티크, 후세인 알리로 구성되었습니다. 골키퍼는 자랄 하산이었습니다.
경기는 한국이 초기부터 공격을 주도했으나, 이라크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쉽게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반 39분, 이재성이 박스 앞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이 골로 한국이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핵심 선수들인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김민재, 조규성이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어, 후반전에는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 축구의 현재 전력을 가늠하고,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과 선수들의 조화를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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