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연인 조혜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장우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팀워크 상을 수상하며, 수상 소감에서 조혜원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이장우는 수상 소감에서 부모님의 장가가라는 압박에 대해 너스레를 떨며 “지금 여자친구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장모님 감사드리고 엄마, 아버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장우는 방송 이후 조혜원이 수상 소감에 대해 “엄청 감동 받았다”고 반응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조혜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 결혼을 약속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이야기를 해준 것에 대해 고마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장우는 현재 ‘나 혼자 산다’, ‘장사천재 백사장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순댓국집을 개업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조혜원은 ‘하나뿐인 내편’, ‘퍼퓸’,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퀸메이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 커플은 예쁜 사랑을 키워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