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성인 비제이” ‘엄마 따라 빽댄서 된 딸들’ S.E.S 슈, 딸들 얼굴까지 공개하며 찍은 영상에 비난 쏟아지는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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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02:15
“도박→성인 비제이” ‘엄마 따라 빽댄서 된 딸들’ S.E.S 슈, 딸들 얼굴까지 공개하며 찍은 영상에 비난 쏟아지는 이유
S.E.S. 출신 가수 슈(41)가 약 5개월 만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했습니다. 슈는 14일 플렉스TV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지난 4월25일 첫 방송 이후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고 말하며 팬들과 재회했습니다.
과거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슈는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 4월 인터넷 생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방송에서 가슴 부위가 파인 의상을 입고, 팬들로부터 유료 사이버머니를 받으며 걸그룹 댄스를 추는 등의 행동으로 진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슈의 복귀는 여러 가지 이유로 팬들과 대중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의 과거 도박 혐의 및 집행유예 선고, 그리고 복귀 후의 행동들이 대중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그녀의 향후 활동과 변화된 모습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딸까지?” 누리꾼들 비난 쏟아진 슈 근황
한편 슈가 최근 올린 영상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슈는 최근 자신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슈는 자신의 SNS에 “애들이 찍자고 했으나 내가 더 신나 보이지? 알차게 의미 있는 시간 보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슈와 라희, 라율 양이 나란히 서서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선글라스를 낀 채 춤을 추는 두 딸의 모습이 눈에 띄었으며, 무엇보다 두 딸이 큰 키로 폭풍성장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 모녀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슈는 1997년 S.E.S.로 데뷔해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Love’, ‘꿈을 모아서’, ‘Just A Feeling’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하여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습니다. 과거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지만, 이후 활동을 재개하며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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