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사건 이후.. 또다시” ‘큰 사기당했다’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있던 남배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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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12:11
“故 이선균 사건 이후.. 또다시” ‘큰 사기당했다’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있던 남배우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
한국 연예계의 원로 배우 남포동 씨가 최근 경남 창녕군의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일, 행인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출동하여 남 씨를 구조했으며, 차량 내부에서는 술병과 번개탄 피운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남포동 씨는 1944년생으로, 1980년대와 1990년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다가 사라진 배우입니다. 그는 2020년 8월 SBS플러스 예능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사기 피해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사기 사건은 그에게 큰 타격을 주었고, 결과적으로 이혼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어졌습니다.
2009년에는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대수술을 받았으며, 필리핀으로 떠나려 했으나 지인들의 도움으로 수술비를 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남포동 씨는 자신의 막내딸과 20년 동안 만나지 못한 채 살아온 사실을 밝히며, 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적도 있습니다.
남포동 씨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해 ‘행촌아파트’, ‘고래사냥’, ‘투캅스2’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2022년 개봉한 ‘감동주의보’에 출연했습니다. 그의 오랜 경력과 인생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안타까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사건으로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걱정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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