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허리를 펼 수 없다..” ‘배도 굳어버렸다’ 마라토너 이봉주, 희귀병 투병 중 최근 근황 전하자 모두가 응원했다
- 강훈 정 기자
- |
- 2024.01.07 12:49
“평생 허리를 펼 수 없다..” ‘배도 굳어버렸다’ 마라토너 이봉주, 희귀병 투병 중 최근 근황 전하자 모두가 응원했다
한국의 유명 마라토너 이봉주가 척수소뇌변성증, 일명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재활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봉주는 인터뷰에서 건강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내며, “계속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 자신의 상태에 대해 “배가 굳고 허리가 앞으로 구부러진 상황”이었다며, 여러 치료 방법 중 재활치료가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봉주는 희귀병 진단 당시의 심리적 충격을 고백하며, 자신의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점차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족들, 특히 아내의 지지와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봉주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며 응원해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그의 긍정적인 태도와 가족의 지지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봉주는 1969년생으로, 1996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유명 마라토너입니다. 그는 이후에도 다양한 마라톤 대회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마라톤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척수소뇌변성증 진단을 받은 후에도 긍정적인 태도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건강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봉주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핫한뉴스 - 이 시대에 가장 빠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본 뉴스
강훈 정 기자
wjd0111@gmail.com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