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국 보다 비싼 몸” ‘베트남 언론 손흥민 극찬’ 한국 전 이후 손흥민 팬 된 베트남 언론이 쓴 기사에 모두 놀랐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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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19:04
“21개국 보다 비싼 몸” ‘베트남 언론 손흥민 극찬’ 한국 전 이후 손흥민 팬 된 베트남 언론이 쓴 기사에 모두 놀랐다
베트남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VNE)’는 최근 한국 축구 스타 손흥민의 시장 가치가 5450만 달러(약 717억 원)로, 2024년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21개 대표팀의 총 가치보다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정보는 ‘트랜스퍼마크트’에서 인용된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일본 윙어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국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일본의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보다는 낮습니다. 김민재와 쿠보는 현재 각각 6540만 달러(약 941억원)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선수들입니다.
일본 대표팀은 총액 3억 4550만 달러(약 44546억원)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 대표팀은 2억 1040만 달러(약 2768억원)로 2위입니다. 이란이 5620만 달러(약 740억원)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의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지속적인 활약과 인지도 때문입니다. 그는 2020년에 9850만 달러(약 13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VNE는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과 함께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린다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몸값 상위 20명 중 일본이 13명, 한국이 4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 사르다르 아즈문(AS 로마), 호주의 해리 수타(레스터시티) 등입니다.
베트남 대표팀은 660만 달러(약 87억원)로 평가되며 뒤에서 두 번째를 기록했고, 홍콩이 650만 달러(약 85억원)로 최하위입니다. 베트남 대표팀의 가치는 일본 대표팀보다 52배 낮다고 지적되었습니다.
베트남계 체코 골키퍼 필립 응우옌이 팀에서 가장 높은 몸값인 65만7000달러(약 8억6000만원)를 기록했으며, 손흥민의 몸값은 응우옌의 약 83배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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