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기가 아내 홍윤화와의 결혼 5주년을 맞아 그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김민기는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채널에 스태프들과 낮술하는 영상을 올리며 이러한 모습을 전했습니다.

2023년 11월에 결혼 5주년을 맞이한 김민기는 스태프들의 축하에 “결혼 생활이 내가 만약에 익숙해져서 무뎌졌다면 ‘5주년이야?’ 이런 생각을 할 거다. 근데 난 ‘5주년이야?’ 이런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홍윤화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김민기는 이어서 “나한테는 5년이라는 시간이 안 지났다. 진짜 마음 속에는 한 1년? 1년도 안 지났다”며 “지금도 아직도 나는 진행 중이다. 연애하는 것 같다. 그래서 너무 즐겁다”고 덧붙여 홍윤화와의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습니다.

김민기와 홍윤화는 2010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018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알려져 있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중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임신사실 걸리나?

tvN 예능 프로그램 ‘한도초과’ 최근 방송에서 개그우먼 홍윤화와 김민경이 새해를 맞이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색 도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초과즈 멤버들은 한의원을 방문해 심전도 검사와 폐활량 테스트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김민경은 건강 문진표 작성 과정에서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멤버들은 검사복의 크기에 대해 농담을 주고받으며 산후조리원과 관련된 상황극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기루는 “넷째다”라며 유머러스한 상황극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김민경과 홍윤화는 검사를 받으면서 혈액검사에 대해 걱정하다가 손가락만 채혈하는 것을 알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사를 마친 후에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멤버들에게 꾀병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김민경이 홍윤화에게 임신에 관해 물었을 때, 홍윤화는 “임신한 건덕지가 없었다. 복분자 먹이면 뭐해. 보라색 똥만 싸지”라고 답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유쾌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새해 첫 방송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