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60억 건물 구경도 못했어” ‘용돈 받고 육아만해..’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씁쓸한 결혼생활 고백하자 모두 경악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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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22:58
“남편 60억 건물 구경도 못했어” ‘용돈 받고 육아만해..’ 최성국 24살 연하 아내, 씁쓸한 결혼생활 고백하자 모두 경악
◆ 24살 연하 아내에게 재정 오픈 안 한 최성국
배우 최성국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부부 간의 재정 공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최성국은 2022년 24세 연하와 결혼하여 이듬해 아들을 품에 안은 바 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유현철과 김슬기 커플이 서로의 재정 상태를 공개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김슬기는 유현철에게 “쓸 수 있는 현금이 얼마 있어?”라고 물었고, 유현철 역시 김슬기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최성국은 “아내는 내가 얼마를 버는지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부부 간 재정 공개에 대해 “오픈을 안 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자신의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패널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김지민과 강수지는 평생 함께 살 사람이라면 재정을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김국진은 “반만 오픈하는 게 맞다”고 말하며 다른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최성국은 재혼을 앞둔 커플과 같은 상황에서는 재정을 오픈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서로 얼마를 모아놨는지 알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김국진은 재차 “반반씩 오픈해라”라며 자신의 의견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황보라는 “반반 스타일 너무 싫어”라며 질색했고, 강수지도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김국진은 이에 무릎을 꿇으며 “여자들에게 모든 걸 오픈하는 게 좋아?”라고 물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습니다.
◆ 난산 끝에 아들 얻은 최성국
지난 12월 25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최성국이 처음으로 아빠가 된 순간을 공유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최성국은 아내가 낳은 아들 ‘추석이'(태명)를 처음으로 품에 안았습니다. 최성국의 아내는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며, 아기가 옆으로 누워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난산의 우려가 있었습니다. 유도분만 시도에 실패한 후, 결국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수술실에서 울음소리를 들은 최성국은 깊은 감동에 빠졌습니다. 의료진이 아들을 데려오자 그는 조심스럽게 아이를 안았고, “말이 안 나온다, 내가 아빠야”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성국은 또한 아내의 상태를 걱정하며 “산모 언제 볼 수 있냐”라고 의료진에게 물었습니다. 아들의 첫 사진을 찍은 후에도 그는 제작진에게 아내의 상태를 걱정하며 “아내 봤냐, 뭐라고 하냐, 어떠냐”라고 물으며 연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은 최성국의 새로운 인생 단계인 아버지가 되는 경험과 그가 가족에 대해 갖는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추석이의 탄생 소식을 처가에 전한 최성국은 장인어른에게 “추석이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장인어른도 할아버지가 되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성국은 장인어른의 반응에 “아직 아버지가 됐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제왕절개 수술을 마친 아내를 만난 최성국은 아내에게 “추석이 봤어?”라고 물었고, 아내는 “오빠 닮았다. 너무 귀엽고 감격스러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내의 질문에 “안 울었는데?”라고 답하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추석이가 등장하자 최성국은 또다시 눈물을 보였고, 부부는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순간은 최성국이 처음으로 아빠가 되는 경험과 그가 가족에 대해 갖는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아내에게 재산 숨긴 최성국 재산 어느 정도?
최성국, 한 때 코미디 작품에서 강렬한 코믹 연기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이자, 서울 종로구의 유명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부유한 집안의 후계자. 올해 53세인 그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으로,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그의 대학 동기에는 안재욱, 황정민, 장혁, 김현철, 신동엽, 임원희, 류승룡 등이 포함되어 있어, 그 시절을 ‘전설’로 회자됩니다. 최성국은 영화 ‘색즉시공’과 ‘낭만자객’을 통해 코믹한 이미지를 확립했으나, 이후 조연으로서의 한계를 느껴 전성기를 길게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재력가 집안의 후계자로 알려진 최성국은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유명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가문 출신입니다.
그는 2008년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 위치한 시가 60억 원의 6층 건물을 매입하기도 했는데, 이는 부모님이 노후를 위해 모으셨던 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활동에 이어, 현재는 ‘에스국 엔터테인먼트’라는 공연 제작 기획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성국은 그의 배우 경력과 함께 재력가 집안의 상속자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어,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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