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약속했어…” ‘2세 낳을 거다’ 50세 돌싱남 이상민, 2세 갖기 위해 ‘이 것’ 결심하자 모두의 응원 쏟아진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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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23:12
“엄마랑 약속했어…” ‘2세 낳을 거다’ 50세 돌싱남 이상민, 2세 갖기 위해 ‘이 것’ 결심하자 모두의 응원 쏟아진 이유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자신의 정자 냉동 과정과 남성 호르몬 수치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이상민은 “결과가 좋든 나쁘든 무조건 정자를 얼릴 것”이라고 말하며, 과거에도 정자를 냉동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얼릴 때 마음의 편안함이 있다”며 이번에도 다시 냉동을 결정했습니다.
이상민은 비뇨의학과 검사에서 남성 호르몬 수치가 매우 낮게 나와 자연임신이 어려운 수준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는 “수술로 가능하다면 받고 싶다”고 말하며, 더 나빠지는 것을 대비해 냉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민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2.8로 여전히 매우 낮은 상태였으며, 정자 활동성도 절반으로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이상민의 친구 김승수 역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유했습니다. 그의 남성 호르몬 수치는 정상 이상의 좋은 수치였지만, 정자 검사 결과는 기준 미달로 나타났습니다.
김승수는 “저희 어머니가 ‘하는 김에 많이 해’라 하셨는데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냐”고 의사에게 물었고, 의사는 냉동정자의 목적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민과 김승수의 이야기는 정자 냉동과 남성 호르몬 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故 이상민의 어머니도 바랬던 손주 이상민 과거 재조명
이상민과 사유리가 함께 출연한 JTBC 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의 특별한 순간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민이 사유리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준비물을 선사하면서,
특히 이상민 어머니가 직접 준비한 김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김치는 사유리를 위해 특별히 보내진 것으로, 사유리는 이에 감동하여 이상민 어머니와의 첫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유리는 전화를 통해 이상민 어머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난기 어린 말로 “손자 빨리 만들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해 이상민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는 웃음을 지으며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 사이의 따뜻한 관계와 프로그램의 재미있는 순간을 잘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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