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손준호한테 사기 당했다” ‘빈자리에 브라질 선수 영입’ 방금 전 들려온 손준호 근황에 모두가 경악한 이유
- 김민혁 기자
- |
- 2024.01.08 00:28
“우린 손준호한테 사기 당했다” ‘빈자리에 브라질 선수 영입’ 방금 전 들려온 손준호 근황에 모두가 경악한 이유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산둥 타이산 축구팀이 한국 축구선수 손준호(32)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소후닷컴은 산둥 타이산이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살레스를 120만 유로(약 17억 원)에 영입하며 외국 선수 5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손준호와의 계약을 끝낸 사실을 언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산둥 타이산은 손준호의 문제 발생 후 네 명의 외국 선수로 시즌을 진행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손준호를 거론하며 레오나르도 선수가 골든 부트를 수상했지만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금지되어 가치가 하락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손준호는 2021년 5월 중국 랴오닝성 공안에 구금되었으며, 뇌물을 수뢰한 혐의로 구속되어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손준호에게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산둥 타이산을 이끄는 최강희 감독이 옛 제자인 백승호 선수를 영입하려 했으나, 백승호 선수는 유럽 진출을 우선시하고 대답을 미뤄 백승호의 영입은 불발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산둥 타이산은 브라질 선수 영입으로 방향을 전환하였습니다.
저작권자 © 핫한뉴스 - 이 시대에 가장 빠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본 뉴스
김민혁 기자
admin@gmail.com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