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받아도 되는 거죠?” 고현정이 대상 타자 같은 후보였던 배우 이범수가 충격적인 행동과 태도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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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14:03
“제가 받아도 되는 거죠?” 고현정이 대상 타자 같은 후보였던 배우 이범수가 충격적인 행동과 태도가 공개되자 모두 충격
2010년 SBS 연기대상에서 고현정과 이범수의 수상 결과와 관련된 논란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대상 후보로 거론된 두 사람은 각각 <대물>과 <자이언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고현정이 대상을 수상하고 이범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식에서 고현정은 이범수에게 “제가 타도 괜찮은거죠?”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연기대상은 고현정에게, 찬사와 박수는 이범수에게’라는 제목의 기사가 이범수의 소속사에서 배포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기사는 고현정의 수상 소감을 비판하며 이범수의 대인배적인 태도를 칭찬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상대 배우를 폄하하는 보도자료 배포는 적절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범수 측은 보도자료 발송과 관련해 “자사의 막내 직원이 무단으로 발송한 것”이라며 해당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해명은 더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네티즌들은 보도자료 배포 과정에 실장, 팀장급이 관여했을 것이라 추정하며 소속사의 해명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이범수의 시상식 당시 표정과 태도를 지적하며, 그 역시 소속사의 대처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이범수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부정적으로 만들며, 이범수와 그의 소속사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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