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 짜증 나게 하네..” ’10초 안에 결정해라’ 백종원, 자신의 가게 가서 사장 나오라고 한 이유가 공개됐다
- 강훈 정 기자
- |
- 2024.01.09 16:00
“진짜 사람 짜증 나게 하네..” ’10초 안에 결정해라’ 백종원, 자신의 가게 가서 사장 나오라고 한 이유가 공개됐다
유명한 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이 최근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빽보이피자, 자신이 만든 피자 브랜드 매장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그의 채널 ‘내꺼내먹’ 시리즈의 일환으로, 백종원은 자신의 브랜드에서 피자 주문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종원은 “요즘은 비 오는 날 피자를 먹는다. 작은 용량의 피자를 전문으로 하면 어떨까 해서 만들었다”라고 전하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피자는 ‘열탄 불고기’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매장의 성공에 대해 “짧은 기간에 매장이 늘었다. 핫하다. 이유는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백종원, 키오스크 사용 짜증난다
특히 그의 키오스크 사용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백종원은 “이게 사람 짜증나게 한다. 머뭇거리는 시간이 있는데 10초밖에 안 주냐”라며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그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10초 안에 선택이 어렵다. 뒤에 손님이 있으면 난처하겠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넨 사장님께 이야기해야겠다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백종원은 또한 주방에 “내 거라고 고기를 더 올리면 안 된다”라고 당부했으며, 빽보이피자라는 브랜드 이름에 대해서는 “이름은 내가 대충 지었다. 이름을 대충 지은 게 더 잘 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영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많은 이들이 백종원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공감을 표하며, 키오스크 사용의 어려움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백종원 선생님도 키오스크 어려워하시는구나”, “사장님 나오라고 해야겠네요ㅋㅋㅋ”, “키오스크 시간을 늘려야겠네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백종원의 이번 유튜브 콘텐츠는 그의 사업가적 면모와 함께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저작권자 © 핫한뉴스 - 이 시대에 가장 빠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