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프 100여명 회식비 지불” ‘회식비만 800만원’ 대상 받았던 탁재훈, 김준호가 대상 상금액을 공개하자 모두 충격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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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21:17
“스태프 100여명 회식비 지불” ‘회식비만 800만원’ 대상 받았던 탁재훈, 김준호가 대상 상금액을 공개하자 모두 충격
최근 연예계에서 2023년 연예대상 수상자들이 발표되면서, 수상자들의 상금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김준호가 밝힌 연예대상 상금액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7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23년 S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탁재훈이 스태프 100여 명의 회식비를 결제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탁재훈은 이상민을 비롯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회식비를 지불했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연예대상 수상자의 상금액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김준호가 과거 한 방송에서 밝힌 연예대상 수상 상금액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준호는 2013년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을 때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후 회식에서만 약 800만 원을 사용했다고 털어놓으며, 대상 수상 후 광고 계약 등으로 인한 수익이 있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김준호는 또한 대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KBS 대상은 오랫동안 방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는 상이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만약 다시 대상을 받게 된다면 정말 웃기는 방송을 통해 받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했습니다.
연예대상의 상금액이 예상보다 적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표현했으나, 대중문화 분야에서 상금보다는 명예로운 상을 수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연예계에서 상금액은 그 자체보다는 수상의 의미와 연예인의 명성에 더 큰 가치를 두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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