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아이가 떠났습니다..” ‘출산 별로 안 남기고..’ 임신 7개월 차 밝힌 김슬기, 유산 소식에 모두 오열했다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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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11:56
“사랑스러운 아이가 떠났습니다..” ‘출산 별로 안 남기고..’ 임신 7개월 차 밝힌 김슬기, 유산 소식에 모두 오열했다
배우 겸 방송인 박슬기(37)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임신 전 겪은 여러 차례의 유산 경험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제이쓴과 그의 아들 준범이가 이사를 앞두고 진행한 ‘별똥별 플리마켓’이 소개되었습니다. 제이쓴은 준범이가 사용했던 물건들을 나누기 위해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플리마켓에서는 준범이가 사용하던 고등어 인형, 니모 모자와 꿀벌 옷 등이 판매되었습니다.
첫 번째 손님으로 방문한 박슬기와 공문성 부부는 4살 딸 소예와 함께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소예가 플리마켓에서 신발을 선택하자 박슬기는 딸에게 그 신발이 작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소예는 “탄탄이”라고 답하며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박슬기는 태명이 ‘탄탄이’라고 설명하며, BTS의 지민을 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탄’으로 끝나는 이름을 고민하다가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임신 7개월 차임에도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소예 다음에 여러 차례 유산을 겪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제이쓴에게 걱정을 끌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박슬기는 초기에는 집에만 머물며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했고, 6개월이 지난 후에야 주변 사람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유산을 경험한 많은 여성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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