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4번째 여자였다” ‘유서까지 썼다..’ 개그우먼 김현영, 과거에 있었던 사기결혼에 대해 공개하자 모두 충격받았다
- 강훈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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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17:55
“내가 4번째 여자였다” ‘유서까지 썼다..’ 개그우먼 김현영, 과거에 있었던 사기결혼에 대해 공개하자 모두 충격받았다
◆개그우먼 김현영, ‘물어보살’ 출연 후 긍정적 변화와 용기 얻어
개그우먼 김현영이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고통스러운 과거와 최근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현영은 이 프로그램에서 사기 결혼과 그로 인한 심각한 스트레스에 대해 고백한 바 있다.
그녀는 이전 방송에서 결혼 후 한 달 만에 집에 빨간 딱지가 붙기 시작했고, 전남편의 빚이 20억원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유서를 쓰는 등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최근 “물어보살” 방송 이후, 그녀는 출연 영상이 인생 첫 100만뷰를 달성하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현영은 영상의 댓글에서 응원의 말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현영은 사기결혼 사건의 전말을 밝히며, 어떻게 그러한 상황에 빠지게 되었는지 설명했다. 그녀는 비행기에서 만난 한 여성의 소개로 전남편을 만나 사랑에 빠졌으나, 결혼 후 전남편의 빚과 배신으로 인해 큰 고통을 겪었다. 김현영은 “이후 이혼을 하게 됐는데 알고보니 내가 4번째 여자였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김현영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장훈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해질 나이”라고 말하며, 이수근은 “유서 대신 희망록을 적으며 삶의 이유를 찾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김현영의 고백과 그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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