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백화점 명품점 표적, 남미 관광객의 대담한 절도 사건
- 박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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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15:37
서울 강남 백화점 명품점 표적, 남미 관광객의 대담한 절도 사건
서울의 고급 백화점이 남미 출신의 30대 관광객 A씨에 의한 연이은 절도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를 체포하고, 지난 9일 법원으로부터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발표했다. 법원은 A씨가 도주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29일 시작되었다. A씨는 서울 서초구의 한 백화점 내 명품 매장에서 760만원 상당의 가죽 점퍼를 훔치고 도주했다. 이어, 7일에는 같은 백화점 다른 매장에서 650만원 상당의 양복을 절도하는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전 사건의 목격자였던 한 직원이 A씨를 알아보고 신고한 덕분에 체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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