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랑 유튜버랑 뭐가 달라요?” ‘저딴 방송국 절대 출연 안 해’ 윤종신, 故 이선균 추모하며 KBS 맹비난 한 이유
-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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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18:26
“KBS랑 유튜버랑 뭐가 달라요?” ‘저딴 방송국 절대 출연 안 해’ 윤종신, 故 이선균 추모하며 KBS 맹비난 한 이유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언론의 자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 회견에는 윤종신을 비롯하여 봉준호 감독, 이원태 감독, 최덕문 배우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에 대한 존경과 명예 회복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종신은 성명서를 낭독하며 고인에 대한 선정적 보도와 사적 대화의 공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KBS와 같은 공영방송이 이선균 배우의 사적인 음성을 보도에 포함시킨 것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당한 보도였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윤종신은 또한 대중문화예술계에 대한 악의적인 소스 유포와 황색 언론의 병폐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현하며, 이러한 문제에 대한 자정 방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선균 배우는 지난해 12월 27일 사망한 후, 그의 사망과 관련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문화예술계에서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고인의 명예 회복과 함께 언론의 책임 있는 보도를 요구하는 자리였으며, 윤종신을 포함한 여러 문화예술인들이 이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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