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전담 ‘제2부속실’ 검토 국민 의견 반영에 초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전담할 제2부속실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선거 기간 공약으로 설치하지 않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하지 않은 것인데, 국민 대다수가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면 검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의 선거 기간 공약과 상반된 입장이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2부속실 설치를 고려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