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운명 결정 임박” 오너 일가 자구안 및 채권단 협의회 주목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신청 이후 중요한 시점에 도달했다. 11일 예정된 채권자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되며, 이를 앞두고 태영건설은 추가 자구안을 제시해야 하는 결정적 주말을 맞이했다. 윤세영 회장과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 그리고 4가지 자구안에 대한 실행 확약이 필수적이며, 이들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2월 워크아웃을 신청한 후, 채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