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센세이션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2024년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후보 지명으로 정국은 K-팝 솔로 아티스트 중 역대 최다 노미네이션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정국은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올해의 팝 아티스트’, ‘올해의 뉴 아티스트’, 그리고 ‘올해의 컬래버레이션 송’ 등 4개의 주요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는 그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팬들의 지지를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1975년부터 시작된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는 대중문화에 걸쳐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부문을 아우르는 시상식입니다. 이 시상식은 대중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2024년 시상식의 수상자는 2월 18일에 NBC, E! 및 Peacock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음악 시장에서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으나, 정국은 ‘올해의 팝 아티스트’ 부문에서 남성 가수로는 유일하게 후보로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모건 월렌, 배드 버니, 위켄드, 드레이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이러한 성취는 정국뿐만 아니라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팝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은 이번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의 결과를 기대하며 정국의 더 큰 성공을 응원하고 있습니다.